검사를 진행할 때 먼저 X-RAY를 진찰 후, 부분과 경과에 따라 MRI와 CT를 촬영하게 됩니다. 두 검사의 비용은 다르기 때문에 명확한 차이점을 알아야 더욱 효율적으로 검사가 가능합니다. MRI와 CT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RI CT 차이점 비교 분석
1. MRI란?
'MRI'란 'Magnetic Resonance Imaging'의 약자로 자력에 의하여 발생하는 자기장을 이용하여 생체의 임의의 단층상을 얻을 수 있는 첨단 의학 기계, 또는 그 기계로 만든 영상법을 말합니다.
- 가로, 세로, 정면 단면 확인 가능
- 근육, 인대, 신경 등의 병변 검사에 활용(뇌질환, 디스크 등)
- 검사시간 30 ~ 50분 소요
MRI는 보험 적용이 가능한 경우가 있고,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건강 보험 심사평가원'에서 가능한 경우를 정리하고 있습니다.(아래 링크 참조)
2. CT란?
- 가로 단면 확인 가능
- 폐, 간, 위 등 장기의 종양 및 뼈 골절 등 외상 검사에 활용
- 검시 시간 10분 내외
3. MRI와 CT의 차이점
MRI를 단순히 'CT보다 더 자세하고 확실한 검사'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대답'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구분 | MRI | CT |
촬영 방법 | 자기장 및 고주파로 촬영 | 방사선 투영 |
검사 영역 | 근육, 신경(디스크, 뇌), 인대 등의 촬영 | 장기(외상, 종양) 및 뼈(외상) 등의 촬영 |
장점 | 정밀한 검사 가능, 다방면 촬영 | 검사 시간이 짧음, MRI보다 저렴함 |
단점 | 검사 시간이 길다. 높은 비용 | 조영제 부작용 위험, 극소량의 방사선 |
주의사항 | 금속성 물질 제거 필수, 심장박동기를 이식한 경우 사용 불가 | 임산부 사용 불가 |
보험 여부 | 대부분의 경우 X | 대부분의 경우 O |
MRI는 단순히 CT보다 더 좋은 검사방법이 아닙니다.
MRI와 CT는 장, 단점이 명백하게 존재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확실하게 알고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사용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뼈, 장기 등의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는데, 비싼 비용을 내고 MRI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얘기입니다.(필요에 의한 경우는 예외)
자신에게 필요에 맞는 검사 방법을 확실하게 알고,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다치지않고, 아프지 않은 것이 가장 좋겠지만 필요한 순간에 선택할 수 있도록 숙지하고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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