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술집 '헤이미쉬' 데이트 코스로 추천하는 분위기 좋은 칵테일 & 와인바[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연남동 술집 '헤이미쉬'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맛있는 칵테일과 와인을 판매하고 아늑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로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드리는 술집입니다.

연남동 '헤이미쉬' 리뷰

 

1. 헤이미쉬 위치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27 지층 오른쪽 H Cafe & pub
영업시간: 일 ~ 목 15:00 ~ 24:00, 금 ~ 토 15:00 ~ 02:00
주차공간 X
화장실 깨끗하지만 1인용으로 좁음

 

2. 헤이미쉬만의 장점

#1. 칵테일 & 와인바

헤이미쉬 메뉴판입니다.

 

헤이미쉬는 칵테일 & 와인바로, 간단한 안주류와 디저트류를 보틀 와인, 잔 와인으로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와인과 함께 위스키, 브랜디, 샷 등 다양한 양주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칵테일과 맥주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저희는 '상그리아'와 '사장 혼자 먹던 술'을 주문하였습니다.

 

상그리아는 다양한 과일을 와인과 함께 숙성시킨 와인의 한 종류로, 상큼하고 달콤한 맛의 와인이었습니다. 가게마다 상그리아 맛이 전부 다르기 마련인데, 헤이미쉬 상그리아는 단맛이 높지않아 더욱 좋았습니다.

 

사장 혼자 먹던 술은 말 그대로 사장님 혼자 마시던 술을 메뉴로 고안하여 출시한 헤이미쉬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Fernet Branca'와 '콜라'를 섞은 레시피로, 쌉싸름하면서 묵직한 베이스에 콜라를 섞어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까스활명수 + 콜라의 맛?

#2. 아늑하고 감성적인 분위기

헤이미쉬는 연남동의 한 주택가 반지하를 개조하여 만든 술집으로, 원형 돔 모양의 창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헤이미쉬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아늑하고 따듯한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비밀 아지트'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였습니다.

 

주로 커플 단위의 손님들과 여성분들이 많았으며, 2~4인 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술집이었습니다.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오늘은 홍대 연남동 칵테일 & 와인바 '헤이미쉬'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연남동에는 와인바가 많은데, 그중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바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잔, 보틀 주류로 선택이 가능하여 간단히 마실 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인테리어가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뭔가 나만 아는 비밀 아지트에서 몰래 술 마시는 느낌?으로 데이트 코스로도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연남동 헤이미쉬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곳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