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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 이모저모

지구온난화 현주소와 미래 모습은?

by 사우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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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더운 날씨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피부로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구온난화의 현주소는 어디이며, 미래 예측은 어떠한지 알아보겠습니다.

지구 위성사진

지구온난화의 현주소와 미래 예측 전망 어떠할까?

1. 지구온난화의 현주소는?

산불사진

전 세계적으로 산불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발생한 동해안 산불, 이는 서울 면적 40%가 넘는 약 250km^2가 불에 탔으며, 재작년 발생한 호주의 산불무려 6개월이나 지속되며 총면적 243,000km^2가 불에 타는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유엔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21세기 말이 되면 산불 증가율은 5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양으로부터의 복사열을 반사하며 지구의 전체적인 냉각 효과를 가져오는 남극의 해빙은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약 190,000km^2의 면적이 감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되는 해수면의 상승으로 태평양의 '키리바시'라는 섬나라는 실제로 바다에 점점 잠기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2050년이면 섬 전체가 바다에 잠길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2. 지구온난화의 악순환

증기를 뿜는 굴뚝

산불 좀 날 수도 있는 거고, 빙하는 다시 얼면 되는 거고, 해수면 좀 오르면 이주하면 되지?

 

이에 대한 대답은'불가하다'입니다. 왜냐하면 지속되는 산불피해에 울창한 녹림들은 점점 더 사라지며 탄소 감소량이 줄어들 것이고, 계속되는 빙하의 유실로 인해 해수면은 상승하고 온도는 올라가게 되어 해수의 온도는 상승하고, 단시간에 번성한 이끼 등의 녹색 조류들이 햇빛을 흡수하여 더욱 빠르게 해수의 온도를 상승시킬 것입니다.

이른바 '연쇄 효과'가 작용되는 것입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올라가는 여름철 온도 상승에 따라 에어컨 사용량 및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는데, 이 또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증가시키는 악순환이 되고 있습니다.

'지구의 온도가 1.5도가 상승하게 되면 멈출 수 없다'라고 많은 학자들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1.5도가 상승된 시점에서부터는 이러한 악순환들의 반복으로 인간의 개입 없이도 계속하여 지구의 온도가 올라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금성처럼요.

현재 지구의 온도는 약 1도가 상승되었고, 1.5도까지 현재 속도로면 2028년이면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3.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노력

빙하의 유실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2050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2016년 발효된 파리협정 이후 121개 국가가 '기후 동맹'에 가입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탄소중립은 개인·회사·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것을 말합니다. 

유럽의 각 국가들을 살펴보면 프랑스는 2030년까지 화석연료 소비를 40%까지 감소시킬 것이며, 1990년 핀란드의 '탄소세'를 시작으로 약 50개국이 현재 시행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경우 2020년 독일 사용전력의 48%를 충당할 만큼 신재생 에너지 비중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렇게

신재생 에너지 개발, 친환경 소재 개발 등 국가와 기업차원에서 노력하고, 재활용품 사용,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로 가정과 단체에서 실천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의 발전으로 '전기차 사업', '탄소 제거 기술' 등을 연구하며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등 세계적인 부호들도 계속적으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등 세계적인 관심도가 증가하며 지속적으로 '2050 탄소 중립' 프로젝트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2050년도 너무 늦다'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현재 속도라면 2028년이면 이미 1.5도가 넘어버리게 되니까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구 온난화 문제는 77억 명이 함께하는 조별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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